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TT 도코모 (문단 편집) === 이동통신 === 2022년 12월 기준, 시장점유율 36.1%를 차지하고 있다.[[https://www.soumu.go.jp/menu_news/s-news/01kiban04_02000215.html|#]] 일본 뿐만 아니라 [[괌]], [[북마리아나 제도]]에서도 서비스한다. 2세대 이동통신의 경우 [[PDC]]라는 일본 자체 규격을 사용했으나, 현재 서비스 종료인 상태다. 주가 되는 3세대 이동통신의 경우 [[WCDMA]]를 서비스하며 사용 주파수 대역은 800 (850) MHz / --1700 MHz--[* 서비스 종료.] / 2.1 GHz이다. 이 중 800 (850)MHz는 band 6 또는 band 19에 속하는 대역으로 이 대역을 쓰는 회사가 도코모 밖에 없다. 그래서 대역 통칭이 800-Japan (850-Japan). 다행히도(?) band 5와 호환되긴 한다. 2026년 중 종료할 계획으로 일본에서 가장 늦다. 4세대 이동통신의 경우 [[LTE]]-FDD를 서비스하며 사용 주파수 대역은 800 MHz (B19) / 1.5 GHz (B21) / 1.7 GHz (B9) / 2.1 GHz (B1)이다. 800MHz는 B5 또는 B26과도 호환 가능한 대역에 주파수가 할당되어 있으며, 1.7GHz는 전 대역 B3에 포함되어 그냥 B3로 봐도 무방하다. 이후, 2015년에는 700 MHz (B28[* upper 대역])을 할당받아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2016년 6월에 3.5 GHz (B42)대역에서 [[TD-LTE]]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http://k-tai.watch.impress.co.jp/docs/news/1007782.html|링크]] 이처럼 주파수가 하나같이 비범하다보니 전세계 동일모델 출시를 지향하는 아이폰 출시 당시에도 일본 독자모델이 출시되기도 했다. 1.5GHz, TD 2GHz, TD 3.5GHz 등이 독자모델만이 지원하는 주파수로, 이 주파수는 일본 말고는 거의 안 쓴다고 보면 된다. 이후 2019년 [[iPhone 11]] 모델들은 그냥 일본도 한국과 동일한 글로벌 모델로 출시되어, 한국과 일본 간 아이폰의 국가 구분이 사라졌다. 그 후 2020년 [[iPhone 12]] 모델에서는 다시 일본/캐나다 모델이 별도로 나뉘게 되었다. 일본 5G 시장에서도 가장 유리한 지위를 가지고 있는데, 가장 범용성이 높은 주파수를 도코모가 가지고 있기 때문. 통신 품질은 일본 3대 통신사 중 가장 좋다는 평이 많다. 장소에 따라 다르겠지만 괜히 회사명이 도코모(어디든지)가 아니다. 다만 그래도 대한민국의 통신 3사와 비교할 수준은 아닌데, 이는 일본이 남한의 3.7배에 달하는 영토를 2.5배 정도의 인구로 커버하기 때문이다. 물론 일본이 [[GDP 순위|GDP]]도 2.5배에 달하고, [[도시화]] 비율도 9.3%p 더 높다. 그럼에도 대도시 기준으로 비교하면 주파수 대역폭 등 여러 부분에서 한국보다 되려 나으며, 심지어 시골 촌구석에서조차 도코모 LTE로는 상태가 좋을 때 다운로드 속도가 200Mbps를 넘는 경우도 잦다. 이로 인해서 일본에서 핸드폰 사용 시, 도시라면 저가통신사를 써도 상관없지만 시골로 갈수록 도코모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추천하고는 한다. 특히나 몇몇 시골의 산악지대로 가면 애초에 도코모 이외의 통신사를 쓸 수가 없어서, 주민의 거의 100%가 도코모만을 사용하는 광경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실정. 그냥 산간도로만 들어가도 소프트뱅크, KDDI는 전파가 툭하면 끊기는데, 도코모는 어지간해선 권외가 되지 않는다. [[쓰시마 섬]]에도 당연히 도코모 기지국이 구석구석 깔려있는데, '''[[부산]]에서도 도코모 신호가 잡힌다!''' [[태종대]]나 [[이기대]] 등 일부 해안가 지역에서는 날씨에 따라 다르지만 강할 땐 신호가 -115dBm 정도로 비교적 강하게 잡힌다. 쓰시마 섬과의 사이에 탁 트인 바다밖에 없고, 그 거리도 50km 남짓이므로 가능한 일. 반대로 쓰시마섬에서도 대한민국 이동통신 신호가 잡히며, 2007년 [[스펀지(KBS)|스펀지]]에서 쓰시마섬 일부 지역에 로밍 없이 음성통화 연결에 성공한 적이 있었다. 이렇게 좋은 통신 품질 덕분에 언제 어디서든 전화를 받는 것이 중요한 사업가, 직장인들 중에는 도코모의 충성 고객이 꽤 많다. '''물론 그에 걸맞게 요금이 비싸다.''' 그래서 일본 현지에서 도코모의 이미지는 딱 돈 많은 비즈니스맨이나 직장인들이 주로 쓴다는 이미지다. 반면 KDDI나 소프트뱅크는 3G 시절부터 통신 품질이 개판이라는 평이 많았다. 그나마 KDDI는 LTE(4G)가 메인으로 변한 2015년 전후로 상당히 품질이 나아졌지만, 소프트뱅크는 2021년에도 여전히 평이 좋지 못하다. 그런 탓에 이 두 통신사는 그나마 요금이라도 저렴하기에 학생, 젊은이들이 주로 사용한다는 이미지가 있다. 이러한 이미지가 고착화된지라 도코모는 20대 젊은 층에서 점유율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이 젊은층을 잡기 위해서 ahamo(아하모)라는 2970엔(세금포함)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내놓는 등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5G 시장에서도 NTT 도코모는 순수 [[NR|Sub-6(3.5GHz)]] 및 [[FR2|FR2(28GHz)]]만 5G로 취급하며, 일명 '진짜 5G'라고 불리는 해당 기술로 5G 에리어를 전개하는 중인데, 소프트뱅크와 KDDI는 일찌감치 4G(LTE) 회선을 전용(転用)해 기술적으로는 5G가 아닌 5G로 서비스 에리어를 전개 중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NTT 도코모보다 2021년 11월 1일 기준 서비스 가능 지역이 더 적었으나 타사의 전용망 에리어의 전국망 확장그리고 기술적으로 Sub-6망의 확장 한계로 도코모도 4G회선 전용을 시작하게 되었다. LTE와 5G망 [[통신 기지국]] 장비로 [[에릭슨]], [[노키아]], [[후지쯔]] 장비를 사용 중이며, 2021년 3월 23일 [[삼성전자]]와 납품 계약이 성사되었다. 과거 [[KTF]]의 대주주였기에 KTF가 [[KT]]로 합병된 이후에도 KT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다만 2022년 1월경에 [[KT]] 주식 전부를 [[신한은행]]에 넘겼다.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201190067|#]] 하지만 자본관계가 없어졌다고 해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협력관계는 유지된다고 한다.] KT의 일본 로밍 파트너 역시 NTT 도코모다. [[소프트뱅크 모바일]]이 로밍 파트너인 [[SK텔레콤]]도 NTT 도코모로 로밍 통신사로 지정할 수 있으며 그 반대인 KT를 소프트뱅크 모바일로 로밍 통신사를 지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관광 및 관광 등 단기 체류 외국인은 도코모의 통신품질을 잘 체감하기 어렵다. 이유는 일본 MNO들이 [[소프트뱅크]]를 제외하면 [[포켓와이파이]], [[선불폰#s-4|선불 데이터 SIM]] 제공에 소극적인지라 이들 상품은 거의 대부분 [[MVNO]] 망을 이용하기 때문. 일본 MNO는 MVNO를 대상으로 데이터 사용량 뿐만 아니라 '''대역폭까지 같이 판매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대역폭은 주파수가 아니라 단위 시간당 최대 전송량을 의미한다. 점심 혹은 출퇴근 시간대에 속도가 극악 수준으로 떨어지는 이유는 회선 사용자들이 할당된 대역폭을 다 써버리기 때문이다. 즉 MVNO 쓰면서 '''한국보다 폰 인터넷이 느리네''' 하는 건 완전히 잘못된 비교. [[https://mobareco.jp/a80294/|매주 MVNO들의 속도를 벤치마크하는 사이트가 있다.]] 미국의 [[버라이즌]], 한국의 [[SK텔레콤]], 독일의 [[도이체 텔레콤]]과 함께 슈퍼 갑이라는 이동통신사의 모습을 순도 100%로 보여주는 이동통신사 중 하나다. 도코모의 경우 다른 통신사의 중계망을 망가뜨리고 자신들의 광케이블로 깔아놓은 일이 있었고, 버라이즌은 대규모 산불 발생이라는 응급 상황에서도 데이터 사용량 초과를 빌미로 임의로 국가 재난안전망 중 하나인 소방 통신망의 통신 속도를 제한한 사건으로, 도이체 텔레콤은 가정용 유선 전화망 독점권을 바탕으로 타 통신사들의 유선 인터넷 서비스에도 무조건 자사 유선망과 설치 기사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또한 세 회사 모두 악질적 [[추노마크]] 배치나 사용자 기능 제한으로도 유명하다. [[NTT 도코모 스마트폰 분류법]], [[NTT 도코모/사용자 인터페이스]] 등과 같은 다른 통신사들에서는 시도하기 어려운 독자적 체계를 제조사들에게 강요한 것으로 악명이 높다. 반면 [[Apple]]은 이전부터 두터운 강성 팬층과 독자적 생태계를 바탕으로 통신사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슈퍼 을]]이기 때문에 [[iPhone]]은 NTT 도코모에서도 순정 [[iOS]]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NTT 도코모도 이대로는 못 봐주겠는 것인지, iOS에서 도코모 메일(@docomo.ne.jp)을 사용하기 위한 프로파일을 설치하면 덤으로 30개 가량 되는 앱을 같이 깔아버리며 슈퍼 을을 넘어서려는 갑의 모양새를 보여준다. 심지어 NTT 도코모를 통해서 스마트폰을 구매할 경우 이 프로파일을 미리 설치해버리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데, NTT 도코모 지점에서 사전 설정을 도와준 경우가 대부분. 이때 새로 깔리는 앱들은 모두 앱스토어 다운로드 링크로 넘어가는 웹사이트 책갈피 아이콘이기 때문에 용량을 차지하지 않으며, 하나하나 삭제하는 것이 귀찮긴 하지만 프로파일을 삭제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삭제할 수 있다. 만약 프로파일 설치 과정에서 도코모 앱이 깔리는 것을 원치 않으면, 초기 설정을 할 때 SIM을 뺀 상태로 전부 설정을 마치고 마지막에 SIM을 꽂으면 된다. 그럼에도 iPhone에도 이런 통신사 커스텀을 적용한 일본 통신사들의 모습이 화제가 됐고, 더 큰 화제가 된 것은 이런 일본 통신사들의 독단적 커스텀 프로파일 설치를 Apple 측이 소비자 항의 등으로 인지를 했음에도 사실상 묵인했다는 논란이었다. 프로파일의 경우 설정만 해주면 프로파일 삭제 없이는 절대 삭제가 불가능한 앱을 설치할수도 있기에 삭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그나마 나은 편이긴 하다. 참고로 이러한 방식으로 메일 프로파일 설치에 앱을 덤으로 끼워파는 행태는 [[소프트뱅크]]와 [[KDDI|KDDI(au)]]도 동일하다. 둘다 13개~15개 이상의 웹 클립 앱을 깔아버린다. 한국의 [[SK텔레콤]]도 이런 방식의 커스텀을 배워와서 [[구글 넥서스]]에 비슷한 일을 행한 바가 있다. 일본 표준 휴대전화 비접촉 결제 규격인 오사이후케타이[* おサイフケータイ]와 터치식 후불결제 서비스인 iD는 이 회사가 [[JCB]][* 거기다가 JCB는 EMVco 회원사이기에 EMV기반으로 토큰화할수있는 기술도 적용되어있다. 단 이 기술은 FeliCa전용이라서 미지원 단말기는 이용이 불가능하다.]와 함께 만들었다. 오사이후케타이는 [[소니]] [[FeliCa]] 기반으로, 서비스 보급 목적으로 도코모 이외의 휴대전화에서도 사용 가능했던 반면, iD는 한 때 도코모 전용이었다. 2010년대 중반부터 iD도 개방되어 도코모 이외의 휴대전화이거나 통신사가 도코모가 아니어도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모바일 [[Suica]]를 비롯한 [[Apple Pay]]의 일부 서비스도 일본에서는 오사이후케타이 기반으로 작동된다. 또한 iD가 붙어있는 신용카드나 데빗카드가 출시되고 있다. 문제는 FeliCa는 탑재를 위해서 소니에게 라이센스 비용을 내고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FeliCa를 널리 사용하는 지역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한정적이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대부분의 글로벌 기종은 FeliCa 기능을 배제하고 출시되고 있다. 그래서 [[일본]], [[홍콩]], [[싱가포르]] 버전을 제외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은 일본에서의 사용이 불편하다. Apple의 경우 [[iPhone 7]]과 [[Apple Watch Series 2]]에서 전세계 동일 사양 원칙을 깨고 일본 독자 모델을 출시한 적이 있었다. 이후 전세계 동일 사양의 원칙에 따라 2017년 출시한 [[iPhone 8]]/[[iPhone 8 Plus]]/[[iPhone X]]와 [[Apple Watch Series 3]]부터는 전세계 모든 iPhone과 Apple Watch에 FeliCa와 오사이후케타이가 탑재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